연트럴파크에 끝쪽에 위치한 플리퍼스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수플레 디저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메뉴판에 있는 수플레를 보자마자 바로 입장했어요. 연트럴파크는 핫플답게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역시나 플리퍼스 내부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플리퍼스 메뉴와 가격
수플레가 들어간 디저트와 생과일 음료들이 많아요. 베스트는 후레스 후르츠 수플레라고 하네요.
플리퍼스 수플레 푸딩 후기
저희는 점심 식사 직후라 음료랑 작은 수플레 푸딩을 주문했습니다. 작고 귀여운 딸기 수플레 푸딩!! 아래는 푸딩이 깔려있고 수플레가 올라가있는 신기한 메뉴예요. 맛은 머릿속에 그려지는 바로 딱 그 맛이었어요. 적당히 포근하고 어느 정도 단단한 수플레 식감에 부드러운 푸딩이 합쳐진 맛. 딸기시럽과 함께 먹으니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딸기에이드가 기대이상이었어요! 진짜 과일맛이 많이나고 시럽넣은 듯 달지 않아 딱 제스타일! 다른 과일청도 먹어보고싶어졌어요.
동물복지 계란 취급!
블로그를 쓰면서 알았는디 플리퍼스는 동물복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평소에 동물복지 계란만 사 먹는 저로써는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동물복지 계란 흥해라~!!
연남동 플리퍼스는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쾌적해서 수플레 생각날때나 신선한 에이드가 먹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연트럴파크 수플레 맛집 플리퍼스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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