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찢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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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물 블로거 뿌두부입니다🙂

 

이제 정말 가을입니다. 가을에도 몬스테라는 폭풍 성장했어요. 돌돌 말려 고개를 빼끔 내밀고 있던 신옆이 이렇게 자랐습니다. 완전히 펼쳐지기까지 2주 정도 시간이 흐른 거 같아요. 추석을 지내고 집에 돌아오니 큰 잎이 저를 반겨주었어요. 이제 진짜 몬스테라라는 이름에 걸맞아지고 있는 거 같아요. 엄청 컸습니다.

 

 

 

항상 하얀 수납장 위에 올려놓고 사진 찍었는데 이제는 들고 옮기기 버거워졌어요.(아구 허리야) 그래서 수납장 보다 조금 낮은 선반으로 사진 찍는 장소를 옮겼습니다. 여기가 햇살이 더 잘 드는 것 같아요. 이번엔 형광등 켜지 않고 자연광으로만 찍어봤어요. (사진 아래)

 

 

이렇게 찍든 저렇게 찍든 그림입니다.(감격)

 

 

이번 잎은 구멍 없는 잎이 나왔습니다. 대신 이번잎은 왼 찢 5회 / 오 찢 6회를 기록했어요. 전 잎보다 오른쪽 갈래 두 번 더 찢어졌습니다. 왼쪽 갈래는 5개로 같아요.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제일 오래된 잎은 손바닥 보다 조금 큰 정도인데 신옆은 두배도 넘는 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귀여워 보이는 잎들

 

 

공중뿌리도 많이 잘 자라고있어요. 신엽을 피는데 에너지를 많이 써서 그런지 많이 자라진 못한듯 보입니다. 언제 화분속으로 들어가려나~

 

 

구멍이 송송송 난 몬스테라 찢잎

 

 

2021년 9월 30일 몬스테라 증명사진

 

 

몬스테라 보시고 힐링하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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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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