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핌피 최근 후기 | pimfy

 

안녕하세요 뿌둡입니다. 오늘은 이태원에 있는 핌피라는 식당에 다녀왔는데요. 뷰도 좋고 특별한 메뉴도 있어서 데이트하기 좋은 식당이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핌피는 이미 녹사평,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이고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 이미 유명한 곳이었어요. 

 

핌피 PIMFY

 

매장은 아담하고 이태원답게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요. 창가 자리는 식당을 등지고 있어 복잡한 식당도 안 보이고 또 앞에 뷰도 좋아서 여유롭게 즐기기 좋겠다 생각 들었어요. 창가 자리는 예약이 필수라고 하니 가시기 전에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핌피 메뉴와 가격

 

핌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양갈비 프렌치 렉 스테이크, 문어 마리네이드 등 이색적인 메뉴들이 있는데요. 그중 프렌치 렉이 주력 메뉴인 것 같아요. 시그니처 메뉴들은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인 구문 문어 마리네이드 하나랑 페투치네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페투치네가 매운 고추 이름인 줄 알고 조금 걱정했는데 납작한 면을 말하는 말이더라고요. 페투치네 투움바 파스타는 전혀 맵지 않고 고소하고 꾸덕해서 만족했습니다. 파스타는 기대보다 맛있었어요.

 

 

다음은 구운 문어 마리네이드를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비주얼이 너무 예뻐요.

 

 

칼로 문어를 썰어보는데 탱글탱글함이 느껴졌어요.  얆게 썰어서 먹어보니 야들야들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맛이 전체적으로 상큼할 줄 알았는데 상큼보다는 짭짤하고 감칠맛이 먼저 느껴집니다.  굴소스의 짭짤함과 상큼함이 살짝 추가된 마요네즈 소스 그리고 콘 옥수수의 단맛으로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상큼한 맛이 조금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핌피 총 후기

특색있는 메뉴 / 창가 자리 한정 분위기 굿 / 가격대 조금 있는 편